최근 크롬북 리눅스 앱에서 gpu 가속을 지원하면서 GUI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쾌적해졌다.
특히 게임과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비롯한 gpu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쓰기가 편해졌다.
유튜브에 올릴 동영상들을 합칠 필요가 있었는데 ffmpeg를 비롯한 명령행 프로그램들로 이어 붙히는데 문제가 있어(각각 동영상들의 해상도가 틀린 문제) 대표적인 리눅스용 동영상 프로그램인 kdenlive를 설치해서 써봤는데 결론은,
쓸만하다
단, 작업을 마치고 렌더링을 하는데 시간이 실제 동영상 시간의 3배 정도 걸린다. 아무 이펙트 없이 렌더링하는데 이정도 걸린다면 각종 이펙트를 쓴 동영상 렌더링에는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릴 듯
[kdenlive 렌더링 옵션] [![터미널 스크린샷](/images/Screenshot 2020-04-18 at 2.16.09 PM.png)](/images/Screenshot 2020-04-18 at 2.16.09 PM.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