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변합니다.

사랑은 변질變質됩니다.

아니면 고갈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혹은 시간에 희석되는 것인지도 모르죠.


“영원하지 않다고 존재의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경우는)영원하지 않다면 사랑이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영원성이 바로 사랑의 속성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PS………………


바로 그 사건이후 1년동안

저의 경우는 1%도 안되는 재수 없는 경우가 아니었을까 생각했습니다만

그렇지 않더군요….  countOfLove >= countOfFarewell



2006년에는 결혼한 분들이나 애인이 있는 분들에게 한번 여쭤보러 다니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