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습관혁명-권오진(웅진주니어 刊)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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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에게 훈계할 땐 함께 ‘누워서’ 하자. 누워서 이야기 하면 분노가 일지 않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선 누우면 서로 편하다.
의자에 앉아서 하거나 서서 하면 자세 자체가 불편하고 일방적으로 비춰져 듣기에도 부담이 되며 전달이 더욱 어려워진다.
심각한 이야기를 해야 할 때면 아빠들은 베개를 두 개 준비해서 누워보자.
겨울이라면 이불을 덮고 이야기해도 좋다.
이런 경우 일방적인 이야기도 그렇지 않게 들리며 심각한 이야기를 해도 감정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또 내용을 빠르게 전달하고 인식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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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어린이가 아니라 어른이라도 써먹을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