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물리학 법칙 중에
‘에너지보존법칙’이 있다.
법칙의 정의를 인용하자면
“열, 전기, 자기, 빛, 역학적 에너지 등이 서로 형태만 바뀔 뿐, 그
총량은 일정하게 보존된다는 것이다.”
자동차를 예로 들어 보자.
자동차 엔진의 효율은 60% 정도이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출처도 가물가물하고… 일단 그렇다고 가정하자. 하여간 100%이하인 것은 확실하다. 이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
그럼 40%는 어디로 가나? 열에너지(혹은 다른 형태)로 그냥 방출되는 것이다.
(겨울에 차 안을 데우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방한을 위해 자동차를 구입하지는 않는다)
즉, 에너지의 40%는 자동차를 움직이는데 사용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이 효율은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언젠가는 엔진효율이 200%, 150% 혹은 적어도 100.00000001 % 정도 까지는 될 수 있지 않을까?
안된다.
불가능하다.
아쉽지만 안된다.
사람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다.
일부러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려는 것도 아니다.
이건 정말 불가능하다. 안된단 말이다. 할 수가 없단 말이다.
http://kr.youtube.com/watch?v=cgwzthLJ81E
아래는 관련 기사들이다.
“지하철 환기구 풍력발전 한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2&Total_ID=3358637
“지하철 환기구 바람으로 풍력발전기 가동” (e2news.com)
http://www.e2news.com/board/board.php?mode=READ&ba_no=36&b_no=25284
“지하철 환기구 바람을 전기로…서울메트로 ‘풍력발전’ 개발” (경향닷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0291741525&code=950201
관련 신문기사 모음(와트컴)
http://cafe.naver.com/wattcomwind.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99
아하에너지 [지식경제부장관 대상]수상 모습
http://blog.daum.net/yitplus/16645163